[t:/]$ 블로그_

포스팅꺼리

2008/11/12

포스팅꺼리가 쌓여 있는데 시간이 없다는 하소연을 가끔 본다.

어떤 사람들은 블로그를 개인적인 공간이라기보다 본격적인 일인미디어를 표방하니까 이해해 줄 필요는 있겠다. 하지만 또 한 편의 어떤 사람들에게는 좀 쓸데없는 강박관념인 것 같다. 구독자 관리 -_-?

어차피 똑같은 이슈로 똑같은 소리의 폭풍이 명약관화. 그리고 블로그 타이틀은 이러하다.

"XX의 다른 생각" -> 다르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지겨울 정도로 널렸음.
"XX의 특별한 생각" -> 특별하긴 뭘 특별해.

참고글 : "클리셰"

게다가 어휘 자체도 좀 맘에 안 든다.
"글감" 정도면 족할 듯.

나는 아직도 포스팅/포스트라는 단어가 어색하다. 좋아하지 않는다.
글을 쓰다. 글을 올리다. 글. 정도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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