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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9

금요일 밤부터 시작된 월요병이렷다.

꿈에 회사 사람들이 나왔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들은 무지막지한 무기를 들고 나왔다.

나는 혼자였다.

그리고 나에게는 회초리 한 자루가 쥐어져있었다.
아.. 망했다.. 회초리라니..

나는 주춤주춤 물러서며 회초리를 휘둘렀다.
그러자 그들의 무기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나는 수십대의 회초리를 맞았다.

아아.. 회초리라니..

나는 몇 번의 진심어린 공격을 가한 후..
이내 주춤주춤 물러섰다.

시원하게 도망치지도 않았다.
악에 받쳐 끝까지 싸우지도 않았다.

주춤주춤 물러서는 그 모습이 몹시도 슬펐다.

. . .

병행해서 읽던 책이 수 권이 있었는데..
이사를 하면서 모두 맥이 끊어졌다.

어떤 책을 읽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 . .

차주 꿈 예고 ;

삼인조 여성 공격조의 새로운 출연!! 게다가 그 중 두 명은 자매!!
바야흐로 블록버스터화 되는 돤씨의 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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