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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교

2012/01/28

명절에 집에 오는 길에 이포교쪽으로 들러왔다.
어떻게 생겼는가 보려고.
주변에 주차장이며 편의 시절을 잘해놨다.

그러나 뭔가 조형물이랍시고 낑가논 거대 구조물들은 제대로 등신같았다.
경치는 장관이었다.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문득 생각할 것이다.
괜찮은 시민 휴식처를 만든 게 아니냐고.

이런 낚시가..

청계천 복원 사업은 필요한 사업이었다.
"순리에 맞춰 천천히 추진했다면." 말이다.

사대강의 보들도 다각적인 검토에 따라 필요하면 지으면 된다.
순리에 맞춰 잴꺼 재보고 했다면.

일단 폼나게 지어놓고 보는 거다.
사람들이 좋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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