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열이 좀 나서 힘들었는데.. 내가 열감기나 허리 통증을 앓은 날의 인터벌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주요 업무의 마일스톤과 관계있다.
즉!! 내가 아픈 것도 헬조선 탓인것이다.!!
주말에 재활의학과에 가거나 가정의학과에 갈 때와 평일에 갈 때와의 분위기를 과학적이고 심도있게 통빱으로 관찰해본 결과.. 사람들이 주말에 몰아서 아픈 거시다.
먹고 사느라 바쁜 시즌에는 아플 여유도 엄는 거시다. 아파도 참다가 그래도 나처럼 뭐하나 해치웠으니 이제 웹질이나 해볼까! 하는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그 때 병과 통증이 몰려오지만 이 정도의 여유도 없는 사람들은 그냥 묵히고 살 것이다.
뭐하나 끝내고 하루 이틀의 농번기라도 찾아오면 첫째랑 서울랜드 가려고 했는데 언제 가지.. 오늘도 골골골.. 어제부터 허우대 2호기가 되었는디.. 3호기를 찾아봐야겠다. 고스톱 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