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참고.
나도 꽤 고민이나 생각을 하는 부분.. 하지만 나는 정책입안자나 영향력 있는 오피니언 리더도 아니기에 아무짝에 쓸모없는 고민이다. 하하하하.
글의 내용과 마찬가지로 경쟁우위에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의 격차는 좁혀져야 한다고 본다. 이미 이 시대의 살만해진 국가들은 성장을 중심으로 운영해야 할 나라들이 아니다. 그렇다면 더 좋은 세상을 위한 무엇을 향해 노력해야 할 의미가 사라지지 않는가.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원래 경쟁 우위에 서고 싶어하는 것도 어떤 인간의 욕망 중 하나이며 보상은 경제적인 격차보다는 명예나 사회적 존중 같은 것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물론 경제적인 격차도 당연히 있긴 있어야 한다. 한 사람이 자신의 능력으로 10억 20억 30억을 버는 것은 괜찮다. 100억 1000억을 버는 것은 쓸모없는 일이다. 노력의 댓가로서 차지한 명예에 대해서는 명예를 실추할 만한 도덕적 결함이 없다면 30억을 번 이후에 이런저런 일로 가난해지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이것은 사실 능력주의에 있어서 능력간 계급의 격차를 줄이면 자연히 해소될 일이다.
아.. 이렇게 쓰려던 글이 아니었는데. 중략하고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