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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

2018/01/22

홍준표 팔로우를 시작했다. (...) 나는 지난 대선 때 정치역학 분석에 특출한 능력(예 : 사다리타기)이 있는 모 경제지 기자님과 500원 내기를 걸어 홍준표 2등을 맞췄고 예측 퍼센트도 근소했다. 500원은 못 받음.

홍준표가 여론 조사 결과가 뻥이라고 징징대고 있는데 이게 그저 징징이라고 퍼날리며 비아냥만 해서는 곤란하다. 대선 당시의 여론조사 결과와 실제 투표 결과와의 괴리는 분명히 있었다.

트럼프때도 있었다. 일컬어 샤이 트럼프, 샤이 홍준표, 샤이 박근혜 현상인데, 이 정도 규모의 사회 현상이 있을 때에는 현상 자체를 고찰해 볼 필요가 있것다. 그냥 빡대라니네 뭐네 댓글 찍 싸고 끝나면 또 깨진다.

나는 다음 지방선거도 걱정이다. 비례대표는 성선설로 뽑지만 지역구 의원은 성악설로 뽑는 것. 하물며 지방선거는 동네 사람 뽑는 것이다. 김성태가 좋아하는 표현을 빌리면 그것이 "실체적 진실"이다.

내가 뭘 안 다고 끗.

...

그러고보니 지지난 대선때 나는 강금실을 페이스 메이커로 출전시켜 막판에 아웃시키는 전략을 써야 한다는 빡대가리 발언을 한 적이 있었다.. 하하하 500원 안 받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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