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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ML

2018/02/07

캐글 랭커인 Jeong-Yoon Lee 박사의 제안으로 작년에 와이컴비네이터의 창투 프로그램에 응모한 적이 있었다. 김칫국도 마셔가며 선정 되버리면 어쩌지 어쩌지 한 진귀한 경험이었다. 이 때 만든 회사 (??? 온라인으로만 잠시 존재하는 와우의 인스턴스 던전에 준하는)가 Micro ML 이었다. 어쨌든 이 때 1차 인터뷰까지 갔고, 나는 어차피 영어도 못하고 비자도 여권도 만료됐고 댕기는 회사도 유일한 밥줄인 관계로 샌프란시스코에 가지는 못했다. 그래서 화상통화로 옵저버만 했다. 영어맹인 나는 하이. 아임 진철신. 인사 한 마디 밖에 못했지만 이박사가 인터뷰를 훌륭하게 뽑아주었다. 결과는 탈락. 아쉬운 한 편으로 준비가 되지 않은 나에게는 약간의 안도감도 있었다.

그건 그거고,

어제는 우리 피췌디 이대표님에게 메일이 왔다고 전해왔다. 니네 회사가 글로벌 탑 25 머신러닝 회사로 선정되었으니 3000불을 내면 브랜딩을 지원해주겠다며...

핳하핳...

3000불로 글로벌 탑 25가 될 수 있는 것이었다. 그런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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