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토 유투브 댓글 중에서 "old tiesto is best tiesto" 라는 글을 보았따.. 하.. 이 분도 꼰대..
어쨌거나 티에스토도 요즘 음악을 하고 있어서 요즘 티에스토는 듣질 못하겠고 (주류 하드웰 풍) BT는 그냥 듣던 걸 가끔 들을 뿐인데 전반적으로다가 음악을 거의 못 듣고 산다.
링크는 라스머스 페이버라는 스웨덴 만능 음악가인데, 일렉트로닉이 주전공인듯 싶지만 국내에는 일본 애니 음악 재즈 편곡으로 좀 더 알려져있다. 그 보다는 만능 음악인인데 집에서 일하기 편한 일렉트로닉을 더 많이 찍어내는 것 같은 느낌? 재즈 편곡 컬렉션들은 품격있는 다테이시 트리오나 흔해 빠진 지브리 편곡 컬렉션보다 낫다.
링크한 곡은 가수가 흡사 나탈리 임브러글리아 + 렌카 + 사카모토 마야 + 프리다 (요코 칸노의 페르소나) 를 섞어둔 느낌이다. 라고 보니 피쳐링이 프리다 인데 그 프리다가 맞나 봅니다..
자작곡을 포함하여 듣다보면 곡 자체를 창조하는 것 보다는 편곡가나 지휘가 스킬로 만렙을 찍은 것 같다. 나는 듀랑고 51렙에 어제부터 요리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