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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테이프

2018/11/29

출처 : https://www.facebook.com/lovefromiylahx/photos/a.1265195976827328/2255601027786813/?type=3&th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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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라는 영화에서 존 쿠삭이 믹스테잎의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장면이 있다. 누군가에게 선물하기위해(혹은 스스로를 위한 것일지라도) 편집 테잎이나 시디를 만든다는 것은 곡의 선정부터 흐름까지 음악 이상의 거시기의 썸씽의 함의를 담는 그런 행위의 액션인 것이다..

컨셉 앨범은 커녕 오리지널로 만든 곡을 70여분 꽉채운 앨범도 없는 시대. 곡 초반 십 몇초 내에 후킹하는 결판이 없으면 주목은 커녕 이내 음원 제공도 끊기는 시대, 기타라든가 밴드를 뽐내는 전주파트를 넣으면 촌스럽다고 여기는 시대인고로 저런 꼰대st. 폐습은 이제 거시기해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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