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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

2022/05/13

위선 실타 실타 하다가 어느 시점에 이르면 노말한 평균도 위선으로 보이고 이제는 위선의 "위"를 찾는데 골몰하게 된다.

평균보다 더 악한 속물근성을 보편적 평균 속물근성으로 만들어야 마음이 편해지는 법이다. 인생사의 평균 속물근성을 더 악한 쪽으로 끌어내릴 수록 마음이 편하다. 그래서 우리가 이명박을 뽑았다. 씹선비는 사양이다.

불편하다. 저 눔이 아무말을 하지 않고 실실 쪼개기만 해도 나의 평균적 속물근성을 평균보다 악한 속물근성이라 욕하는 것 같은 피해의식을 느낀다.

나는 평균이다. 노말이다. 나는 악하지 않다. 나는 딱히 선하지 않지만 선한 척 하는 놈들을 끌어내리고 싶다. 가만히 있고 싶다. 선한 척 하는 놈들이 나를 평균 이하로 만든다. 선한 척을 모두 찾아내서 고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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