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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

2022/06/29

나의 평균적 속물근성은 노말한 속물근성이므로 마땅히 용인받을만한 속물근성이다.

그런데 저 위선하는 놈들이 나의 노말한 속물근성을 불편하게 만든다.

나의 평균을 상회하는 도덕 수준을 가치절하 시킨다.

그리하여 위선을 발견할 때마다 나는 기쁘다.

그렇게 이명박이 당선됐다.


아래 글 읽고 문득 생각난 것. 스님들 말씀이므로 저작권 프리라고 여기고 퍼옴.

https://www.facebook.com/jinhwa57/posts/pfbid02qh9JPQZj5oiW8wDjanPCMqW17eBurahuKkuQ2Gg7rBvC5X4Mz4jJVPnhKzrxAwDCl

한 성직자는
“수도자는 위선적으로라도 겸손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다 보면 위선도 뛰어넘게 된다는거지요.

나의 선한행동이 이중적이라는 느낌 때문에
불편한 마음이 있더라도 계속하다 보면

결국 그 이중성을 뛰어넘어 내 본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한 듯한 자신의 이중성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에게

저는 오히려 더 다중적으로 살아도 된다고 충동질하곤 합니다.

다중적으로 살아도 되고말고요.

결국 상대를
용서.이해 하는 것도,

내 마음 편하자고 하는 것이다.

이 또 한 위선같지만
자신의 착한 본성이다

여여 하신 날 되십시오()

삶과 수행 - 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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