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d Or Alive, 2006.
원작 훼손의 99%는 카스미의 ㅅㄱ에 있다고들 하는 듯... 뭐 어쩌랴.. 그게 이상한 거지..
그냥 패스트앤퓨리어스 100탄 찍으러 가셔요 고고~아님 강남 성형외과에...
검은 비키니의 홀리양 말고는 뭔가 좀 어색하긴 한데, 정신없는 만화적 발차기가 시원하다.
어차피 스토리나 작품성이 뭔 상관인가.
게임을 보는 듯한 맥락에서 이해하는 관객, 아니 유저 혹은 플레이어에게는
이 모든 것이 용서가 된다.
비장미로 칠갑을 하는 반담(=남자)영화보다 훨훨 좋다 ㅠ.ㅠ
시원 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