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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잉넛

2010/04/10

조선펑크는 이제 멸칭처럼 일컬어지곤 하지만 크라잉넛은 노브레인과 함께 조선펑크의 정점인 듯 하다. 오랜시간 같은 멤버로 대단한 일이고 이제 그들만의 세계관을 구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구장이 같은 멘트만 남기고 전원 군입대&제대한 이력도 펑크 라이프.

한 때 홍대 개골목 술집에 들어가면 기타를 멘 손님이 서넛은 항상 있던 시절이 있었다. 드럭이 유명해지고 아우어네이션 앨범이 나오던 시절인 것 같다. 공연장을 안 다녀봐서 잘은 모르지만.

시니컬한 사람들은 말하길 "요즘은 개나소나 음악한다" 라고 했으나 펑크의 이념이 그러하니 나쁘게 볼 일은 아니었다.

그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파랑새" 인데 시끄러워서 그런지 TV 에서는 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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