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3dINHtym_Lg&list=PL8CXME0IjT_kGGSpwHWV-R88oFzYiNgJ7&index=3
라디오헤드가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로 뿅뿅 소리만 낸다고 힐난 받던 시절도 있었던 것 가따.. 뿅뿅소리를 영접하고 난 후 국내에서도 이런 소리를 발견했는데 드럭 밴드였던 "새봄에 핀 딸기꽃"이어따.
무그, 테레민, 아날로그 신디사이저를 퉁쳐서 무그사의 무그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 잘은 모르겠따. 이 밴드가 무그를 아주 찰지게 쓰능데..
"재첩국"으로 말할 것 같으면 비끕지향의 싸구려 비트에 각설이 타령st.이지만 MBC 캠페인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제작 PD의 양빠미를 칠 것 같은 가사를 프로그레시브한 구성으로 녹인 곡인 것이다. 흡사 EBS 공감의 스튜디오의 공기를 가져다 바른듯한 풀싸운드와 퍼포먼스를 구사하는 한국 가요의 특이점이라고 말할 수 있것다. 90년대 홍대를 뒤엎으려다 엎기는 커녕 어디론가 사라진 키치! 바로 그것이 아니당가..
아우어네이션 이후로 소식을 찾아볼 수 업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