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러너 프로메테우스로 시작해서 디워로 끝났다.
중반부 부터는 일요일 엠비씨 서프라이즈를 연상할 만한 촬영이 섞여있다.
나는 샤말란 영화 두 서개를 안 좋아하는데 중2 문학소년이 쓴 16절 한 장짜리 단편 아이디어를 두 시간으로 늘린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이 드라마는 중간에 샤말란을 쓰까려다가 그 마저도 실패한 것 같다.
더불어 시즌2에서 신비주의 소재를 차용해다 쓰까넣을모양인데 잘 안 될 것 같다.
사탄과 이교도의 상징인 짐승의 피 쓰까넣기, 뱀이 나왔으니 악마양이 남았따..
아 진짜 나는 디워를 극장에서 봤다.. 내돈.... 아 진석사가 데우스엑스시밤쾅 그래서 궁금해서 극장 갔다.. 아니 그런데 레이즈드 바이 울브즈에 디워가 나오네??? 나으 리들리스콧쨔응이 왜??? 왜????
... 하고 징징 우는데 아내가 리들리 스콧은 초반에만 관여했다고 하여 가슴을 쓸어내렸다..
미드 애니 1, 2 화빨에 당한 것이 하루 이틀이 아니거늘.. 아으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