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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킷

2021/08/17

넷플릭스에서 배켓? 베켓? 배킷? 베킷?... 인가를 봤다... 고구마 삼만개를 먹은 듯한 답답함이... 결국 영화는 흘러흘러 사이다 언제 나와 하면서 결말까지 달리게 만든다. 사실은 첨에 이게 테넷인 줄.. 알고 클릭했다능... 테넷? 태넷? 테닛?...

중간에 시위대가 보도블록 깨서 투석전 준비하고 전투경찰 방패라인 서는데 아내가 저거 모냐고 하길래 아.. 저거.. 내가 겪어본 적은 없지만 알긴 아러 하면서 설명해줬다. 신촌 바닥부텀 해서 대학가 앞 보도블록 빼고 아스콘 덮은게 저거 몬하게 막을라고 시작했다고 그랬거등.. 모이지 말라고 광장엔 나무심꼬.. 저거저거 아마 최루탄은 마데인코리아일꺼.. 최루탄이랑 자주포는 한국이 남봐완이래..

.. 하면서 아는 척 했음.

얼마전에 바람의 검심때도 그렇고 배킷도 그렇고 주인공들이 븅딱같이 다리를 끌면서 터벅터벅 걷는다.. 진격의 거인인 줄 알았다.. 답답하다고.. 니네 액션 연기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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