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아나토미 단평.
2009/02/11 00:39

외과의사들 나오는 의학드라마.
한국드라마에 대한 비판에서 늘 나오는 "전문성 없는 사랑이야기"를 탈피한 것 처럼 보이나.
닥터 하우스식의 전문성 간지는 없다.
그냥 일을 사랑하는 젊은 의사들의 일과 사랑이야기.
의학은 그다지..
전편에 걸쳐서 음악을 잘 쓰고 있다.
가사가 있는 곡을 다채롭게 깔면서 편집의 묘를 마음껏 보여준다.
마치 사춘기 전용 감성 소설들을 읽는 듯한 기분이랄까.
그러나..
아놔 짐승들도 아니고 고딩적 양아치들 세계에서나 들려오던,
걔한테 차였으니 이제 나랑 자자 ㅠ.ㅠ 뭥미 ㅠ.ㅠ
여기가 무슨 동물의 왕국이냐?
경우의 수로 따져서 출연 인물끼리 같이 안 잔 남녀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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