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짜리 구두 상품권을 받았다면.
2009/01/22 16:57
1.
10만원짜리 상품권을 6만원에 하나 더 산다.
2.
백화점에 가서 16만원짜리 구두를 산다.
3.
상품권을 내고 현금으로 4만원을 거슬러 받는다. (60% 제한규정)
4. 결과.
내 돈 2만원으로 16만원짜리 구두를 샀다.
tag : 생활상식
엊그제 KB에 질문하여 답변을 얻어내었다.
요약해보자.
1. 연금저축의 장점
- 연간 300만원까지 불입액 전액 소득공제가 된다.
- 즉 연봉 4290만원 샐러리맨이라면 300만원이 공제되므로 과세 기준이 연봉 4000 이하로 떨어지므로 상당히 많이 환급 받는다.
- 일부 상품은 2년 후 부터 한 달에 만원만 넣어도 된다.
2. 단점
- 만 55세부터 연금형식으로 수령해야 한다. 일시 수령 안 된다.
- 과세된다. 이것이 중요. 여기서 과세는 이자소득에 대한 과세가 아니다.
- 연금을 오방 부어서 한달에 50만원 + 이자 5만원 = 55만원을 탄다고 치자. 최소 세금 5.5%가 과세된다. 원금에서 조차 뜯기는 것.
- 다른 연금과 합산하여 연 600만원 초과하면 세금을 더 뜯긴다.
- 중간에 해지해서 원금만 목돈으로 챙기면 되지 않느냐? -> 답변 결과 패널티가 원금에도 부과된다. 원금까지 깎임.
3. 결론
- 이 상품의 특징은 세금 혜택을 젊어서 미리 당겨 받는다는 점이다.
- 결코 세금이 허공으로 사라지는 것이 아님.
결과만 놓고 보면 14만원의 이득을 본것 같지만, 실제 처음 받은 10만원 짜리 상품권을 '공짜'로 받아야만 발생할수있는 상황이므로 결론은 4만원의 해택이라고 봐야 함. 더 큰 이득을 보는 방법은 10만원짜리 상품권을 5만원이상에 파는 것임. (자! 함장! 답변을 달아보라규!)
공짜로 이미 받았다.
함장 난독증 실망.
이 새끼 어뢰발사관에 뚜껑닫아서 영창 72시간. 물도주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