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데로 살지 못하면, 사는데로 생각하게 된다.
그럴싸한 변명들을 논리적으로 붙이는데 능숙한.
일종의 자기 변호.
"난 원래 이래"
-----
나는 스콧니어링이라는 사람이 한 말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인터넷에는 폴 발레리라는 사람이 한 말이라고 많이 떠돌아다니고..
실제로는.
폴 부르제라는 사람이 한 말이라고 한다.
http://bookand.tistory.com/72
생각하는데로 살지 못하면, 사는데로 생각하게 된다.
유부남에게 낯뜨거운 추억 따위가...쿨럭;
모두 기억의 저편으로.
(안)주인님 심기를 건드리지 않도록 철저히 은폐 및 엄폐를~ -ㅂ-;

그러고 보니 저는, 지금은 사라졌을지도 모를 어느 시골 구석 영화관에서 받은 머그컵 (http://www.flickr.com/photos/12365430@N05/2779389183/)
나는 찌질하군요.
아..회사서 받은 인재제일 머그컵은 연필꽂이 및 칫솔 치약 니빠 뻰찌 등등..
몇년전 선물로 받은 스타벅스 스뎅 컵에는 먼지가 주륵주륵
아..회사서 받은 인재제일 머그컵은 연필꽂이 및 칫솔 치약 니빠 뻰찌 등등..
몇년전 선물로 받은 스타벅스 스뎅 컵에는 먼지가 주륵주륵
아..회사서 받은 인재제일 머그컵은 연필꽂이 및 칫솔 치약 니빠 뻰찌 등등..
몇년전 선물로 받은 스타벅스 스뎅 컵에는 먼지가 주륵주륵
아..회사서 받은 인재제일 머그컵은 연필꽂이 및 칫솔 치약 니빠 뻰찌 등등..
몇년전 선물로 받은 스타벅스 스뎅 컵에는 먼지가 주륵주륵
모든 것의 발단은 PC통신이었다.
내가 왜 국조동과 홍미동을 기웃거렸는지는 모르겠다.
사실 PC통신 여기저기에 허망한 로맨스를 찾으러, 또는 시비를 걸러 다녔지만.
국조동과 홍미동을 기웃거린 건 그냥 우연이었다.
지금의 글쓰기는 답답한 터미널 창에 적합한 글쓰기 버릇의 산물이다.
한 줄 띄우기.
또는, 문장 자르기.
PC통신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윗 줄과 아랫줄의 길이가 비슷하면 그 집합은 예쁘지 않다는 것을 알았고.
줄과 줄은 들쭉날쭉 쓰자는 지침을 지금도 지키는 편이다.
시간은 흘러흘러. 익게에 가상의 지지리 병신 로맨스를 게시하기 시작했다.
마침표를 찍기 시작한 것은 시를 읽고 나서.
그리고.익명.게시판.에서.문체.를.감추기.위해.서.였다.
.
.
.
어느날 금누리 교수에 대해서 알게 된다.
마침 예술 계통 대학에 다니는 친구들을 많이 알게 된 시절이다.
아이스자이트,명월관,황금투구등에 대해 듣고. (듣기만 했을 뿐이다)
홍대 구석에서 술과 청춘, 청춘은 뻥이고 그냥 나태한 청춘을 소비하기 시작했다.
.
.
.
금누리 교수의 글은 독특한 마력이 있었다.
마침표와 마침표.
때로는 그냥 의미없이 던진 문장 하나 조차도 묘한 선문답적 해석의 여지를 던진다.
이후로 나는, 금누리 교수의 문체를 더욱 흉내내기 시작했다.
.
.
.
익게에 팬이 한 둘 생기고. 으쓱했던 공명심에 쪽팔림을 느낄즈음.
PC통신의 시대는 막을 내렸다.
잡문이라 여긴 글을 하나하나 지우고.
이제는 모든 것을 미화시킨 추억으로 기억하는데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시절이 왔지만.
삭제된 청춘.에.대해서는.아쉬움.이.조금.남는.다.
나는 지금도 가끔, 금누리 교수의 홈페이지를 들여다본다.
http://gumnuri.kookmin.ac.kr/
고맙네.돤.

감사합니다.
시키면 꼭 가르친대로 ㅎㅎㅎ
어이없고 기특하시죠?
? 디스크 아침마다 일어나기 힘들게 아픈겁니까?
운전 오래하면 다리 저린가요?
국순당 생막걸리???
국순당껏 드시기전에 한번 흔들어서 뒤집어보세요..흐르나?
다른 생 막걸리 흔들어서 뒤집어보세요 흐르나?
포천이동 살균막걸리 흔들어서 뒤집어보세요 흐르나?
차잇점이 무엇일까요?생막걸리는 효모가 숨을쉬어야하니깐 숨구멍이 있는거구요.. 살균 막걸리는 숨구멍이 업는건데요..
국순당껀? ㅋ
몸에 조은 막걸리 알고 드셔야죠... 대한민국 탄산막걸리 원조가 장수막걸리라 들었는데.. 지방에선 맛볼수가업어요..
저도 서울가면 꼭 찿아서 마시는데..국순당꺼랑은 게임이.. 이윤 >>> 국순당이 장수 막걸리를 모태로 삼았다는 거고요..
대리점 점주들한테도 장수막걸리 매출을 그래프로 그려 놓고 교육시킨다나 어쨌다나.. 아무튼 많이 드시지마시고 알고 드싶시요..
될수있쓰면 국내산 쌀 로만든 생막걸리로요...
그 쪽 업계의 오래된 관행인 것 같고, 내가 그 쪽 전문가도 아니니 뭐라 할 사항은 아니다.
뭔가 오래된, 그러나 공공연히 쓰이지는 않는 일본책 번역의 무비판적 수용. 그런 느낌?
.
.
.
가끔 이질감이 있는 용어의 폭발이 거슬릴 때가 있다.
90년대 후반에 나에게 이질적인 용어라면 단연 "필자"나 "포스트모더니즘" 이었다.
"포스트모더니즘" 하여, 문화 사조 관련 용어가 나왔으니 말인데,
그짝 용어로 착 달라 붙는 것들도 있었다.
키치, 미장센, 오브제, 레프리제, 클리셰 등등등등등.
이런 용어는 오히려 친근감(?)이 있어서 지금도 즐겨 쓰는 외국(래)어다.
.
.
.
홍세화가 그 유명한 필발을 날린 이후로.
사방에서 "똘레랑스"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시절도 있었다.
그리고 온라인에서 유명한 어느 유력 영화 평론가가 "클리셰"라는 단어를 쓴 이후로,
부적절한 "클리셰"를 보는 일은 이제 흔해졌다.
요즘은 오라일리가 웹 2.0을 언급하고 나서.
매쉬업, 롱테일, 시맨틱 웹등 더할 수 없는 용어 폭발이 일어나고 있다.
웹 2.0이라는 단어는 확실히 기술적인 동시에 마케팅 속성을 잘 갖추고 있어서
개발자, 마케터, 세일즈, geeky한 얼리아답터, IT컬럼리스트들 모두에게
풍부한 화두를 던져주는 모양이다.
.
.
.
딱히 우리말 사랑합시다 주의자는 아니지만.
자꾸만 "소구"를 들을 때 마다 귀가 시큰한 것은 당분간 낫지 않을 것 같다 -_-;
개발쪽 이부장님이 자꾸 "난 그게 퀘스천이라는 거지." 라고 하길래
걍 "의문이다" , "궁금하다" 라고 하면 될걸 왜 자꾸 저렇게 쓸까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상기쪽 채차장님이 똑같이 "그게 퀘스천이네요" 라고 하더군.
"아하!" 싶었다.
영어 잘하는 것과 전문 지식이 있는 것과 그냥 삶이 럭셔리한 것과는 다를진데.
업계 통용어라 나도 모르게 습관화 됐다는 변명은 이해한다고쳐도.
참 별 시시껄렁한 버든에 워딩에 미팅에 듀타임에 세그먼트에 퀘스쳔에 ...
60대 : 고어택스 들어간 등산 용품 죄다..배낭엔 등산용 컵, 물병, 지팡이 등등등
50대 : 윈드 프로텍트 등산자켓(남자는 남색, 여자는 보라 혹은 핑크!!!)
40대 : 중가 브랜드 등산화
30대 : 그냥 운동화, 청바지, 츄리닝
그리고 그리고 괴어 있는 기억의 폐수가
한없이 말 오줌 냄새를 풍기는 세월의 봉놋방에서
나는 부시시 죽었다 깨어난 목소리로 묻는다
어디 만큼 왔나 어디까지 가야
강물은 바다가 될 수 있을까
맹수는 새끼때부터 사람한테 키워져도 본능은 남아 있다고 하던데
새끼 때부터 키운 호랑이가 주인을 물어 죽였더라는 얘기도 있고..
저 사자는 1년만에 주인을 보고도 반가워 하는걸 보니
덩치만 사자고 하는 짓은 개나 고양이..
야생에서 제대로 사냥은 해먹었나 의문이 듬.
(사자가 삐적 말랐자너...)
지금 같이 MB를 까고 DJ와 노무현에 대한 비판과 애정을 이야기하는 이 사람이.
진짜 나와 정치색이 같은 사람일까 그냥 처세가 좋은 사람일까 부담되는 순간이 있다.
정치색이나 계급적 동질감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오랜 시간동안 동류의 시공간을 공유했다고 생각한 사람이
사실은 그냥 처세가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을 때.
계속 친구 먹긴 힘들다.
나는 그냥 인생의 어느 순간에 도움이 될 것 같았던 사람 중 하나였던 것이다.
지금 나의 위치는 그다지 잘나가지도 않는 열등감 많은 보통 샐러리맨이다.
나의 사용가치는 이제 남은 것이 별로 없고.
그들은 나에게서 멀어졌다.
나의 시니컬한 해학이나 변하지 않는 계급적 정서를 불편해하고.
그것이 정녕 단순한 열등감의 표현이라고 할 지라도 나의 두 눈을 똑바로 보지 못한다.
간간히 묻는 근황은 나의 이용가치가 어떻게 변했는가를 체크하고
기회비용을 산정하기 위한 최소한의 릴레이션 유지 행위 일 뿐이다.
종종.
민주화 운동의 중심에 있던 386 선배들의 일부가.
제 나름의 논리적 근거와 가치관에 대한 정당성을 가지고.
"변절"하는 모습을 본다.
물론 정치인만을 말하는 것도, 정치색만을 말하는 것도 아니다.
신자유주의는 모든 계급의 수평적 동무 관계를 파괴했다.
이해득실과 계급적 우열만을 남겼다.
그래서 나는 부함장과의 술자리를 그리워한다.
우리 오뎅이나 먹으며 이연희가 낳은지 김연아가 낳은지 김태희는 어느 재벌집에 시집갈지
연예이야기나 하며 찌질력의 자웅을 겨루자.
램수면 주기에 관한 연구등을 보면 이런 가정은 약간의 연관성은 있는 듯.
#3.
적당히 피곤하거나 말거나.
알람을 맞춰놓은 시간 바로 5분전에 깨어난다.
새 담배를 물거나 택시를 잡기만 하면 버스가 온다는 징크스랑 비슷한 느낌?
구구절절... 미투 버튼 어디 있는지 찾는 중.
자기만족과 허세를 얻고 (나도 모른 사이 청춘을 잃은 채) 살다보면,
어느날 모든 걸 잃고 다시 청춘을 얻는 날이 올 테죠.
그땐 별다로 스스론 할 일조차 없다는 무서운 사실도 함께 깨닫게 된다는 게 호러.
하루하루 행복하세요~



새로 나온 쌍용차냐?
현대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