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 노티 트리거링을 위해 기존 구축되어 있던 ***에 붙였는데..
내가 뭘 하고 있나 싶다.. 물론 나는 팀웤에 충실한 사람이므로 꿍시렁거릴지언정 팀의 스탠다드를 따르고 레거시를 존중한다. 즉, 오브더 월급, 포더 월급, 바이더 월급의 자세를 견지하는 삶이다. 설사 그것이 헝가리언 표기법이나 8칸 1탭의 룰일지라도 나는 따른다. 진짜 용기도 허세도 근본도 지조도 없는 삶이다. "내가 실력이 없지! 경력이 없냐?!"
그리하여 효율을 위해 효율적인 비효율을 만들고, 비효율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학습 또는 시행착오를 거치는 일을 목도하지만 대부분은 그런 행위가 정당하다. 내가 비판할 수 있다고 정당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다. 으...응??!
자 이렇게 예쁜 코드와 자랑할 만한 구조, 디버깅과 유지보수성이 좋은 코드가 탄생합니다......만...
진짜요?
내가요?
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