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 어깨가 뻗뻗하다.
오른 검지 손가락이 아프다.
오른 중지 손가락 부터 오른 팔을 타고 올라오는 통증이 있다.
눈이 뻑쩍~찌근~ 거시기 하다~ 계속 뻑뻑.
졸리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그럭저럭 빡빡한 스케쥴이 지배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버닝할 거시기가 없어서 영 얼렁뚱땅 루즈한,
또 다시 뻔한 하루가 찾아왔도다.
뭔가 마우스를 붙잡고 있는 감각도 싫고…
에잉~~ 망할 놈의 이더리얼을 깠으니 눈알 빠지게 디비기나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