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은 것이 많은 사람은 좋아하는 것은 커녕 잘하는 것도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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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할 가치가 있던 블로거가 한순간 유명세에 망가지는 모습을 종종 본다. 그토록 경고하던 아집과 교만에 빠진 후에, 그 훌륭한 지식과 필력을 자기정당화에 쓴다. 소통은 두절되고 알량한 팬들만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