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욕실 공사 끝.
욕실 코팅이란 쉽게 말하면 그냥 페인트 칠인데 그냥 페인트는 아니고..
전용 코팅제를 써서 여러번 코팅하는 작업이다.
그냥 단순히 코팅하면 좋아 질 것이 없기에,
묵은 실리콘, 잡때, 크랙 등을 제거하거나 보수한 후 작업이 이루어진다.
울집은 세면기, 양변기, 거울, 욕실장, 수전 등 올교체했다.
바닥은 덧방 타일 시공.
성격 탓인지 원칙대로 리모델링한 욕실은 뭔가..
가격도 가격이지만 타일들이 너무 요란한 느낌이랄까..
순백색에 때가 덜 끼는 장점이 있다해서 결국 코팅으로 결정.
청소도 쉽다고 한다.
일단 새삥인 현 상태는 완전 만족이다.
물론 완전 리모델링 한 것에 비해서는 문틀 부위등 디테일이 떨어지는 부분이 조금 있지만,
전체적으로 90점 이상을 주고 싶다.
내구성은 업체 주장 10년이다.
1년 후에 다시 글을 남기겠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