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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는 때때로 다방면으로 욕을 먹고 있지만 나는 박노자를 본디부터 낭만주의자라고 정의하고 읽기때문에 그의 주장을 해석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낭만적이다라는 것이 꼭 몽상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사람이 계속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한다. 나는 박교수를 좋아한다. 하지만 나는 더불어 민주당 지지자다. 하하하하하.
브루스커밍스의 생각과 같은 이야기를 어제 뉴스공장에서 도올 김용옥이 한 줄 요약으로 웃겨줬는데 트럼프에 대한 한 줄평을 이렇게 했다. "훌륭하신 분입니다. 이 분이 원래 미국, 미국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