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빚 탕감… 꼬박꼬박 갚는 사람들의 박탈감" 라는 한경 기사.
무임승차자를 정의하고, 정의된 무임승차자에 대한 배타적 경계심을 자극하고, 무임승차자에 의해 쥐톨만한 자신의 포지션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공포심을 주입시키는 것이 이쪽 님들의 사명이다. 일베를 관통하는 태제 하나만 고르라면 나는 다른 것도 아니고 바로 무임승차자 설정과 그에 대한 배타성을 꼽는다.
공공이나 은행, 대기업 같은데서 삽질해서 수조 공적자금 붓고 수백 수천명 감원해서 인생 망가지고 자살하고 겨우 몇천만원 전재산 몇 억날릴때 누가 책임지나. 꼬박꼬박 세금 내는 사람들의 박탈감을 한경같은데서 짚긴 짚나? 책임진다고 거액 퇴직금 들고 날라서 어딘가의 낙하산으로 고문이니 감사니 이동해서 꿀빠는 님들 추적 같은 거 해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