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99년에서 2001년 사이즈음에 여의도에서 공동구(??) 화재로 인타넷이 왕창 나간 사건이 있었다. 어물쩡 거리다가 앗싸 하고 퇴근했는데, 화재 자체가 저녁쯤에 났었나 그랬음.. (찾아보니 야근하던 시각 이었구나... 나는 그 회사에서 거의 야근을 안 했는디..)
생각해보니 2년전쯤에 북미쪽 뭐 어디 리전이 맛이가서 트위터고 텀블러고 왕창 셧다운 된 적이 있었따.. 어물쩡 거리다가 퇴근...은 못하고 놀 거리가 없어져서 갑자기 열일하였따..
그건 그렇고,
태초에~ 중소상공인 또는, 끕있는 기업의 지점용으로 탄생한 경량 방화벽 개발에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놀랍게도 그 방화벽은 2개 ISP를 활용한 쀄일오버 기능을 입안 했었다. 출시때에도 들어갔는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여튼 그랬다. 크트랑 스크랑 다 꼽아놓으면 채널 본딩으로 돌아가다가 둘 중 하나 뻗어도 돌아가는. 나으 존경하는 두 소장님 김계연 (Kyeyeon Kim) 님과 이동범 님의 작품. (내용 추가하면 장비 자체가 pppoe에 DSL 같은 것을 지원하는 경량 장비..)
그러고 보니 그 회사는 소스 보관을 DAT에하고 사내 금고와 대여 금고를 모두 활용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도 소스에 사고친 적이 한 번 있는데 DAT꺼내기 귀찮아서 그냥 새로 짝 기억이 있다. 북한의 방사포 사정권에 주요 설비가 들어있고 DR 훈련을 법적으로 해야 한다는 금융권에서는 어쩌면 당연한 규칙일지도 모르겠는데, 나는 그것이 매우 놀라운 일이었다. (주워들은 내용인데다 기억도 잘못했었을 수는 있는데, 대여금고도 은행 한 곳이 아니었던 것 같다.)
비난하기는 쉽고, 대응하기는 어렵다. 마진제로 사회의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