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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씨 이야기와 나의 사연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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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원문과 관계없는 나으 사연.

첫 가족해외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데, 항공권에 아내 영문 이름을 잘못 넣은 사건이 발생했다.

내가 A라고 했는데 아내는 신용 카드에 찍힌 이름이 B라며 B로 입력한 것이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어보였다.

그러고 나서 필리핀 여행 준비를 조사하는데 블랙리스트라는게 있다고 한다. 필리핀에서 사고친 한인들 목록인데 동명이인 B가 있다. 아직 전산 정보 교환이 잘 되어 있지 않아서 블랙리스트에 걸리면 필리핀 출국전까지 이렇고 저렇고 조치를 취해야 출국이 가능하다며...

어휴... 방법을 찾다보니 엄청 복잡하다. 국내에서 할 수 있는 조치로 여권 이름을 바꾸는 방법이 있는데 개명 밖에 없덴다. 아놔..

그러던 중 신혼여행 때 만든 아내의 여권을 살펴보게 됐다. 여권 이름이 A다. 당초부터 A가 맞고 B가 틀린 것이었다. 블랙리스트 문제도 해결이 됐으니 이제 항공권 이름만 변경하면 된다. 항공권 이름은 수수료를 내면 바꿀 수 있다고 한다. 돈 나간다... 그러니까 내가 맞자나 아내님아....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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