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TV에 사하라의 드러머가 닭뼈 공예가로 나왔따.. 으릴때 노이즈가든이랑 엄청 들었는디..
의왕 백운호수에 고기먹으러 갔던 식당(대들보) 사장님은 신촌블루스 출신이었따.
누군 이것을 들어 안타깝네 능력이 아깝네 할지도 모르겠으나 그들만의 삶과 결정이 있따. 존중할 일이다. 대들보 식당의 고기는 맛있었고 우리 가족은 기분 좋은 식사를 했다. 프로 음악가가 아닌, 취미로서의 음악이 어쩌면 더 행복할 지도 모르는 일이다. 사하라 들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