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든 과제든 뭐든 뭐가 따라락 착착 안 돌기 시작하면 개선점을 찾자고 뚝딱뚝딱하다가 정량화 이야기가 나온다.
이게 정량화 타령이 시작되면 사안의 중요성과 관계없이 정량화하기 쉬운 것 부터 중요하다고 말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거기에 리소스 때려박는거다. 용량이 얼마에요, 코드가 몇 줄이에요, MM이 얼마에요. 보고서로 정확하게 작성해와요.
전형적인 아마추어의 자세인데 짬통 있는 조직에서도 쉽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