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산업기능요원을 천리안 게시판 보고 지원해가꼬 가서 덜컥 붙었따.. 왐마 여기가 여의도여... 오메오메 저 삘딩들 좀 ㅂ바 허벌나게 높아부러.. 그리고 갑근세 면제 대상자가 무슨 의미임을 나중에 아랏답니다.. 여튼 힘들다는 전직 찬스로 훌륭한 스승님과 선배 동료 님들을 만났꼬 갑근세도 내고.. 이 바닥의 월급충이 댐..
...
그 전에 산업기능 요원으로 지원했다가 그만 둔 회사가 있었따. 요약하면 힘들어서 3개월 정도 다니고 그만둿는디 사실 그 와중에 자격증도 떨어짐. 나가 소시적에 Z80 마이컴을 땜질로만 맨든 사람인디 전자산업기사 실기에서 떨어짐. 나가 이렇게 부족한가... 하고 주변을 둘러보니 헐.. 노점퍼 올 땜납 패턴으로 슈슈슉 해삐네??? 나는 엘이디 뿔러스가 이거였나?? 왜 갑자기 기억이 안 나능겨... 이라고 있는데...?? 아.. 허으으으 흑흑...
방향 전환하여 정보처리산업기사로 바꿈. 그리하여 들어간 회사가 우에 그 회사. 나가 누구여 중딩때 인라인 어셈으로 허클리스 카드에다가 메모리 복사를 해부럿어.. (정내권님 코드 베껴쳤다는 뜻) 그랬는데 필기에서 떨어짐. 특정 과목 점수 미달 과락 콰콰쾅... 아놔 정보처리 이거 면허시험 같은 거 아니엇니... 어흐흐흐어흑흑.. 여튼 다음 번엔 자격증을 붙어서 국민연금을 내기 시작하였답니다..
참고로 그 시절 산업기능요원은 학부재학은 산업기사(=구 기사2급), 학사는 기사(=구 기사 1급)을 취득해야 했었을 것입니다. 아마 기사 자격증 따가꼬 오라고 했으면 망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