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의 해가 안떨어지는 오후 늦게 파김치가 되어 후끈하게 중고 승용차에서 내린후에 당당하게 오뎅과 떡뽂이 각 1인분씩을 구매하여 까망 비닐봉다리를 지직이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하루를 돌이켜 보며 자신을 위로할수 있는 도시 남자들의 밴드 “철산동 블루스”의 샘플 모음. 합주실은 수원 ‘마포갈비’, 활동 차량은 ‘레조’를 사용하고, 전용 리조트로 ‘병점 한신아파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