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짐머 공장소속 한스짐머 공장장.
해리 그렉슨 윌리엄스(아마게돈, 메탈기어 등)와, 스티브 자블론스키(디워, 아일랜드, 트랜스포머).
간만에 쥬크온 정리하다가 자블론스키 음악을 들어보았다.
찬란한 햇살을 따라 나미비아 사막을 질주하여 두 팔을 벌린채 알 수 없는 감동에 쩔어서 마이클베이식으로 뱅뱅 돌아가는 초고속 카메라와 함께 해야 할 것 같다 ㄲㄲㄲㄲ
자블론스키는 특히 비장미 집착이 심한 것 같다.
트랜스포머에서 롹음악들은 긴장타기 좋았지만, 시종일관 비장한 오케스트라는 좀 거슬렸다.
아일랜드를 회상해보면, 엔딩무렵에 이르러서는 무슨 3.1운동 다큐멘타리를 보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즐겨들음. ㅎㅎ
그리고 디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