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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 음악 업데이트

2009/02/23

Pink Floyd - Echoes.

테잎을 샀는데 뒷면에 달랑 한곡. 이 뭥미 하고 들었더니 23분 30초짜리 곡. "나도 대작" 하면서 길이 늘이는 짓과는 비교 불가.

우리 함대원 전용 곡이다. 심해 속을 항해하는 소나음으로 곡을 시작한 후 해저의 영혼들과 마침내 조우, 인생의 주마등을 관조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기타.

콜드플레이, 데이빗 길모어, 스팅 ..

벅스는 아니 이런 곡도? 하는 컬렉션이 꽤 많다.

요코칸노 작업 라그나로크2 음악. "Din Don Dan Dan"

한상원 밴드. "The Messiah will come again"

보통 게리무어, 로이 부캐넌으로 많이 알려져있는.. 김세황 연주도 좋다.

여자12악방.

12악방이랬는데 사진에서 세어보면 13명이다.. 1명은 사람이 아닌 듯.

오리지날 그런지, Puddle of Mudd, "Blurry".

에컴에 삽입되었던 그 곡. 정작 에컴은 지루해서 도저히 플레이 할 수가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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