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보더니스 책이다. 보더니스 책은 E=mc^2 에 이어서 두 번째 읽는 것 같다.
고등학생 또는 과학 교양서를 별로 안 읽어본 비전공 대학교 저학년 수준. 인류가 전기를 발견하고 응용하기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좀 낚인느낌. 말 그대로 교양서다. 수능용 교양서에 가까운 것 같다.
심화적인 내용은 별로 없고 역사적인 장면 장면 속의 에피소드를 다룬다. 그런데 그 정도 상식을 알고 있는 사람은 이 책에 나온 과학사적 사건들을 대충은 알고 있다는 사실.
와인버그의 책을 읽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