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느와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음악이 훌륭하다. 주연, 조연들도 멋지고. 총기 액션도 좋다.
연출, 연기, 미술 와아아아..
보고 또 보는 영화가 될 것 같다.
마지막 총격씬에서 공각기동대 쿠사나기와 전차의 전투를 떠올렸는데 그렇다는 사람들이 좀 있었다. 매트릭스도 따라하고 여러모로 훌륭한 장면이었나보다.
이제는 스크린 앞에 선 내 누님같은 흔한 콘티라고 하기에는 그렇고, 공각기동대 이전에 그런 콘티가 이미 존재했는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