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듣는 음악이라고 하지만 거의 안 들음...
2015년 1월
충사 2기 오프닝 곡으로 쓰였다.
걸그룹 티티마의 소이가 라즈베리 필드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조규찬이 형부라던데 도움을 좀 받는듯.. 콜렉티브 소울의 향기가 섞인 구성의 곡이다.
듣고 또 듣고... 무슨 영화 음악에 쓰였다던데.. 프랑스 로맨틱 일렉트로니카
원래 알려진 Bullets 의 완전히 새로운 편곡, 디지랑 같이 한 것 같은데.. 잘은 모르겠다. 프로그레시브적으로 드라마틱한 구성하며.. 쩐다.
쿵짝쿵짝..
라그나로크2.. 게임은 안 해봄.. 망했다고 함.. 티비 무슨 방송에서 배경음악으로 나오길래.. 생각나서..
왠 중2병에 촌스러운 뭐냐 싶지만 UMC의 곡은 끝까지 들어봐야 진가가 판가름난다. 쩐다. 10초는 인생의 주마등을 펼치는 듯한 찰나를 뜻하는 듯.
얘네 음악은 걍 ... 어쨌든 좋음.
기막힌 조합. 로맨틱 재즈 힙합. 추운 느낌을 극대화 시킨 듯한 녹음이 조금 거슬리긴 한다. 보컬이 과도하게 칼칼한 것 같다. 곡 자체는 끝내준다.
포스트록 모노.
쿵짝쿵짝... 야비할 정도로 영악한 음악인데 갠차늠. 조타는 거, 돈 벌릴 거, 잘 나갈 것을 잘 조립.
반복적인 추임새가 거슬리긴 하지만 곡 자체를 잘 만든 것 같다. 소원을 말해봐 이후로 주목할 만한 곡.
양희은의 세노야. 눈물 날 것 같다. 양희은의 세노야는 젊을 때 부른 것은 녹음이 구리지만 여성성이 더 있고, 나이 먹고 부른 것은 녹음이 좋지만 지나치게 원숙하고 남성성이 부각된다. 짐브릭만의 세노야는 그냥 좋다.
공기인형 OST 판은 무난하다. 오리지널 곡의 아방가르드를 뺐다.
믿고 듣는 가빈. 휴양지 음악. 회상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