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벼락같은 웅장하고 육중한 우주적 무게를 담은 기저의 양감속에 영혼을 울리는 듯한 한떨기 선율이 텍사스 소떼처럼 몰려와 대뇌피질과 시상하부의 중간쯤을 강타하는 듯한 메아리를 세시간 연속으로 콤보때리는 각... 일 줄 알았으나 ... 배트맨은 고담시를 구하고 한스짐머는 배트맨을 구했다던 Bruno Yoo 생각이 나면서 프라하는 한스짐머를 구하지 못했고 그럼 소는 누가 키운단 말인가.
몇몇 트랙만 들어보았습니다만 망한 앨범이라 판단됩니다.
하지만 계속 듣겠죠.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