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키딘이 있고 페북 프로필이 있고,
즐겨찾는 커뮤니티에도 프로필 꼬릿말이 있습니다.
저마다 자신의 스마트함을 뽐내며, 자신이 얼마나 정의로운지 또는 유니크한지, 감수성이 쩌는지 표현하기 위해 애를 씁니다.
이런 행동은 결코 나쁘거나 저열한 허세가 아닙니다.
일찍이 김춘수가 그랬듯이 페이스북에 올려야 꽃이 됩니다.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본 소장은 본인 주장 연봉 5억 + 팔로워 백만의 가치가 있는 본좌급 스탯의 보유자입니다만 현실은 연봉과 빨로워가.. ㅅㅂ..
우리 유과장은 그 사이 많은 장비를 업데이트 했군요.
<Recording & Audio>
RME fireface UC audio interface
AudioTechnica AT4033a mic.
Shure SM-58 Dynamic mic.
SE Reflection filter X
Presonus Faderport controller
Line6 Amplifi TT
KRK VXT4 monitoring speaker
MBP 2014 Mid
<Software>
Logic Pro X
Propellerhead Reason 7
Guitar Rig 5 Pro
<Keyboard>
Roland RD-300NX stage piano
<Guitar and Bass>
Suhr Classic Antique SSH (Stock)
YAMAHA SLG-100s
YAMAHA BB-NE2
Sadowsky RV4 (Metro)
Tatchi VJ4R Fretless
<Amp>
Hartke HA4000 Head
Hartke 415TP, 115TP
Vox pathfinder bass 10
<Effects>
Line6 POD HD500
TC Electronics Polytune Mini
TC electronics FlashBack Delay
BOSS bass chorus CEB-3
MXR bass envelope filter
Nathan east EQ NE-1 Clone
Erniball Volumn Pedal
Flatliner SIX junior power
Pedal train Mini
당신도 이런 프로필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까? 돈과 시간을 더 쓰세요.
좋은 카메라를 사세요.
페북을 하세요.
유과장이 말했습니다.
“부질없는 청춘의 단면이죠. 누군 예쁜 여자와 원나잇을 즐길때 저는 낙원상가에서 담배를 피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