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 속도가 느릴 때.
2009/02/08
- 디렉토리 트래버스는 큰 비용이다. 리눅스 커널 2.2 시절에는 .o 파일 검사를 통해서 컴파일 할 .c를 파악했다. 사용하지 않는 서브 디렉토리 제거만으로 빌드 속도가 향상된 경험이 있다.
- 윈도우 커맨드 창에서 *.bat은 쓸데없는 줄이 많으면 느리다. 마이컴이나 ARM 개발자들이 윈도우에서 개발할 때 배치파일 트릭을 많이 쓰는데 줄 수를 줄이는 쪽이 좋다.
- Makefile에서 디펜던시 설정을 잘하자.
- 화면 표시량을 줄이자. verbose 레벨 컨트롤을 하거나
2>&1
/dev/null
등을 잘 사용하는 것도 좋다.
- 좋은 하드웨어와 적합한 소프트웨어를 쓰자. ads 보다는 gnu 툴이 빌드 성능만 보면 낫다. vmware 보다는 버츄얼PC가 그 보다는 cygwin이나 qemu를 그냥 터미널로 리눅스 박스에 붙어서
- CE.NET은 PC 3-4대를 바꿔가며 빌드했다고. 빌드 팜이 있으면 그것이 좋겠지만 임베디드 개발자들은 곁에 두고 일을 하는 편이긴 하다.
- 좋은 IDE는 Makefile의 디펜던시 처리가 더 효율적인 것 같다. CE .NET은 여전히 풀빌과 부분빌드의 판단 로직을 모르겠다. 레드햇 eCos도 그렇다.
- 프리컴파일을 지원한다면 구석구석 뒤져서 설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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