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돌아보는 애자일의 네가지.
Individuals and interactions over processes and tools
프로세스나 도구에 앞서 개인과 상호 작용을
Working software over comprehensive documentation
포괄적인 문서화에 앞서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를
Customer collaboration over contract negotiation
계약 협상에 앞서 고객과의 협력을
Responding to change over following a plan
계획 준수에 앞서 변화에 대한 대응을
나는 애자일을 모르는 사람이고.
애자일이라 명시된 과제를 해 본 적은 없다.
그런데도 애자일을 해 본 처럼 가끔 이야기 할 때가 있다.
예전에 있던 ** 조직의 경험 때문이다.
애자일 선언문을 읽은 후 애자일이란 궁극적으로,
애자일이 공기같이 스며든 조직에서는 개발자들이 애자일이 뭔지 의식조차도 못한다.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고,
나는 잠시나마 그런 조직에 있었던 적이 있다.
그 회사에서 참 많은 걸 배운 것 같다.
그 회사는 지금은 좀 이상하게 됐지만,
그런 개발 여건을 만들었던 분들이 새 회사를 차려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니 좋은 소식이 계속 들려올 것이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