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잡담 기록..
웹RTC 이야기 나와서 곁가지로... Http 상에서 롱폴링에 대해서 공유해봅니다. 이건 초경량 디바이스에서 주로 쓰는 방식입니다. 요즘은 잘 안쓰죠. (예 : 스마트 티비 고장정보 수집)
http가 리퀘-리스판스 할때 1턴으로 쫑내는 방식이있구요 chunked 라고 큰 데이터 나눠서 주고 받을 수가 있어요. 요즘은 웹서버들이 귀찮은지 1턴이라도 chunked 헤더를 http에 박아서 보내기도 합니다.
여튼 long polling 이란 무엇이냐면, 웹서버측에서 응답할 때 응답을 chunked로 놓고 http 세션을 안 끊습니다. 즉, TCP 클로징도 안 하고, 200 OK도 안 보내요. 그런데 너무 길게 잡고 있으면 OS가 끊거나 기타 등등 사유로 끊으니 ping 체크 식으로 가끔은 요청을 보냅니다. 이렇게 하면 http를 통해서 양방향 통신이 엉성하지만 가능하게 됩니다. 통상 웹브라우저에서는 안 되는 짓이고요 와스나 등등 주섬주섬 로직을 짜면 되긴 되겠죠. 전용 http 서버 / 클라를 구축해서 하는 쪽이 낫겄지만 요즘 프레임웤들이 좋으니 아마 다 되겠죠.
근데 웹RTC가 나왔잖아요? 우린 안 될꺼야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