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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코드를 뒤엎을 때 일반적으로 행해지는 일들이라면 아마도 대부분 형식적인 측면이 많다. 디렉토리 구조 (클래스 구조)를 바꾸고 네이밍 규칙을 바꾸고, 함수로 빼고, 하드코드를 바꾸고, 인터페이스 설계를 다시하고, 중복을 제거하고, 루프나 분기를 손보고, 땜빵 쳐 논 부분을 좀 정규화하고 코딩 규칙 손보고, 정적분석 오류 잡고... 그런데.. 이게 정말 뒤엎는거야? 라는 생각을 가끔 한다. 뭣이 중한디? 뭣이 중한디? 이게 정말 뒤엎는거니? 그런거니?